구텐 탁~

 

더러운 수컷 부비손 입니다.

  

저녁 퇴근시간에 뭔가 폭식하고 싶은 욕구에 무릎을 꿇고,

치팅데이를  무려 일주일이나 앞당겨 분식을 먹기로 했습니다.

제길슨...

폭식의 노예

 

그런데 세종시는 계획도시라 그런지 자잘한 가게는 잘 안보입니다.

그러다 우연찮게 똻!! 발견한 "일삼오 튀김집!!"

밖에서 봤을때는 맥주한잔하기 딱 좋은 가게처럼 보여서 맥주도 한잔해야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막상 가게 안에 들어가서 마시려니 슬퍼서 관뒀습니다.

그래서 술을 파는지 안파는지 모릅니다. -_-;

    자 그럼 신발이던 깔창이던 다 맛있다는 튀김의 세계로 

레쓰 게리롱!



세종시 보람동 튀김집!!! "135튀김집"


 1. 가게 입구

 

가게 입구 입니다. 요즘 가게 답게 외관이 제법 깔끕합니다. 

얼핏보면 이자카야 같기도 합니다. 오뎅바 같기도? ㅎ

 

 2. 가게내부 - 1

 

가게 안쪽으로 안쪽 모습입니다. 가가게 입구에서 들어오변 바로 앞에 오뎅바(?)가 있고, 왼쪽으로 드러오면 테이블이 3개정도 있습니다. 가게 안쪽은 그렇게 넓은 편은 아닙니다. 

벽으로 된 부분이 주방을 둘러쌓고 있네요.

여긴 뭐든지 손님이 직업하는 셀프 서비스라고 잘 써있습니다. ㅋㅋ

 

 3. 가게내부 - 2

 

 

가게 안쪽은 일렬로 작은 테이블이 있습니다.

주문한 음식이 나올때까지 앉아봤는데, 튀김집이라 그런지 식탁은 살짝 미끄럽습니다.

바닥은 괜찮네요.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입구쪽에는 오방을 삶고있는 통이 있어서 추울때 오뎅국물을 즐길 수 있습니다.기다리는동안 종이컵에 한잔 했는데, 맛있네요. 헤헤~

 4. 메뉴

 

튀김집답게 온갖 튀김이 다 있습니다.

저는 커플은 아니자만 커플만큼 먹을 수 있어서 커플세트를 시켰습니다. 후 샏. 

사실은 거기에 김말이 1개랑 계란튀김도 시켜봤습니다.

 

 5. 커플세트, 김말이, 계란 튀김 그리고 왠지모를 슬픔...

 

가게에서 먹지는 않았습니다. 커플세트를 혼자 처묵처묵하기에는 아직 내공이 모자랍니다.

시밤...후.

눈물 좀 닦고. 맛평가를 시작하겠습니다.

 

떡볶이

 - 특이하게 가래떡 베이스로 살짝 매콤함. 한입 가득 물고 쭉쭉 빨아먹으니 양념도 맛나고 식감이 신가합니다. 전 가랙떡으로 된건 첨먹어봤습니다. 그래서 몇개 먹으면 다 없어집니다.

 

순대

 - 특이하게 양파를 얇게 썬 것을 넣어주는데, 아주 좋습니다. 보통 순대가 먹다보면 느끼하지않아도 물리게 되는데 양파가 잘 씻어줍니다. 혀클리너 양파 덕분에 잘 먹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여기는 특이하게 쌈장을 줍니다. 제가 알기로 강원도인가 부산쪽은 순대를 쌈장에 먹는걸로 아는데, 전 첨 봤습니다. 보통은 서울은 소금에 찍어 먹는데 말이죠.

여튼 쌈장에 찍어서 먹어봤는데, 생각외로 괜찮더군요. 색달라서 그런지 잘 먹었습니다.

 

계란튀김

- 삶은 계란을 튀긴거라...떡볶이랑 같이 먹을 거 아니면, 먹을 필요 없지 맓입니다.

 

김밀이

 - 특별할 건 없지만 제법 바삭합해서 먹기 좋습니다.

 

오징어튀김

- 이거 맛없으면 그 가게는 음식 팔면 안됩니다. 그래도 맛을 보니 바삭바삭합니다.

일단 튀김은 바삭하면 먹고 들어가죠. ㅎㅎ

 

새우튀김

 - 일식 튀김집에서 나오는 새우튀김 처럼 겉에 빵가루 같이 바삭거리는 가루가 많고, 먹을때도 눅눅하지 않고 좋습니다.

 

오뎅

 - 일단 불어터지지 않아서 씹을때 좋았습니다. 어묵이 좀 단단하다고 해야 하나...여튼 좋았습니다.

국물도한 제법 괜찮았습니다. 국물도 맛나고..(맛없기가 힘든건가요? ㅎㅎ)

  

끝맺음

가게는 제법 깔끔하며, 청소상태도 좋았습니다. 물론 손님이 없어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제가 주문 기다리는 동안 저녁시시간 사람들이 꾸준히 와서 주문하더군요. 홀 손님은 없었습니다.

튀김전문집 답게 튀김이 맛이 다 좋았습니다. 미리 튀겨놓지는 않는 것으로 보이더군요. 기다리는 시간이 제법 길었습니다. 그래도 튀김엇이 두껍지도 않고, 바삭바삭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분식 땡길때 한번 가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언제나처럼 아래의 공감 버튼 클릭해 주시는 분들,

댓글로 관심 가져 주시고 포스팅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그럼 이상 더러운 수컷 부비손이였습니다.

 

찾아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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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중에 추가되겠지요? ㅎ
 

요약 

추천 포인트 1. 분식 먹고 싶은 분

2. 일식 느낌의 깔끔한 튀김을 좋아하시는 분.

3. 쌈장주는 순대집을 왜 없는거냐!!!라고 소리 치실분

4. 떡볶이, 순대, 튀김 이외의 분식은 아우 오브 안중인 분

Posted by 부비손
,

구텐 탁~

 

더러운 수컷 부비손 입니다.  

 

여진히 붙어있는 뱃살을 보면서 분노에 차서 다음 도시락을 알아보았습니다.

응?!!

이번에는 고온어도시락 시즌3에 대해서 살펴볼까 합니다. 시즌2는 별로라서 패스 했습니다.

또한 샐러드도시락도 있는 개인적으로 그것도 좀...

자 그럼 날씬하고 멋진 수컷이 되기 위한 두번째 걸음!

무난하고 맛나는 패키지인 고온어도시락 시즌3

레쓰 게리롱!

 

 

 

여러분도 따봉!! 스런 몸매를 가지시길 바라면... 


 

 1. 떡갈비 - 현미영양밥

냉동상태의 모습

 

영양성분표

 

해동 후의 모습

 

 

가. 현미영양밥

야채랑 현미랑 섞여있는 밥인데...뭐 그냥 보통 현미밥보다 살짝 뻣뻣한 느낌입니다. 동결건조 식이라 그런지...

 

나. 떡갈비

맛있습니다. 아주 먹을만 하네요. 시중에서 파는 냉동 떡갈비 맛입니다. 양념이 잘 베어 있어서 좋네요.
아...이놈의 고기페티쉬...ㅠㅠ
바닥에는 완두콩 당근, 옥수수,  브로콜리등이 있는데, 떡갈비 맛이 살짝 베어서
먹기 좋습니다.
브로콜리는 떡갈비랑 같이 드세요. 무맛이라 맛없지 말입니다.

 

This 도시락 추천! ㅋㅋ

 


 

 2. 버섯불고기 스크램블 - 야채 필라프

해동 전 사진

 

영양성분표

 

해동 후 모습

 

가. 야채필라프
간이 조금 되어 있습니다. 적절히 짠맛
필라프라는게 보통 쌀이나 밀같은 곡식류로 만드는데, 기름으로 곡식재료를 볶고,
그 다음에 양념이 된 육수나 묽은 스프로로 졸이는데, 이것도 그런식으로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보통 다른 현미밥보다 먹기에도 덜 뻣뻣하고, 맛나네요

 

나. 버섯불고기와 스크램블
불고기는 양념이 잘베어 있습니다. 맛나고요~
버섯은 양념이 많이 베지 않고, 씹을때 미끄덩 거립니다. 입안에서 샥샥!
스크램블은 버섯불고기 스스가 스며들지 않았는데도 짭쪼름합니다.
생크림 많이 넣은 수준으로 부드럽지는 않지만 입자가 제법 고르게 되어 있어서
식감이 괜찮네요.

 

 3. 함박스테이크 - 새우필라프

해동 전 사진

 

영양성분표

 

 

가. 새우필라프
비닐 벗기니까 새우향이 은근히 퍼집니다.
새우는 새끼손톱만하네요. 이것도 제법 짭짤합니다. 새우향을 좀 넣은것 같네요.
들어있는 새우에 비해서 새우맛과 향이 강합니다. 새우는 거의 없네요.
이것도 괜찮긴 한데 위의 그냥 필라프가 제 입맛에는 더 잘 맞습니다.
새우맛이 필요이상 들어간 듯.

 

나. 함박스테이크
오...고기가 제법 부드럽습니다. 고기를 아주 잘게 저미지를 않아 씹는맛이 좀 있네요. .의외로 탱글탱글 합니다. 소스는 평범한 함박스테이크 소스입니다.
맛없는 브로콜리도 같이 소스 찍어먹으니 먹을만 합니다. ㅋ

이 도시락은 함박스테이크만 추천!! ㅎㅎ

맛있게 먹다가 사진 개봉 사진을 빼먹었네요 -_-;;

 

 4. 미트볼 - 퀴노아영양밥

해동 전 사진

 

영양성분표

 

해동 후의 모습

 

 

가. 퀴노아영양밥
오 제법 고소합니다. ㅎㅎ 현미밥보다 훨씬 맛있습니다. 퀴노아도 꽤 들어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맛이 괜찮습니다. 필라프계열이 맛있기는 하지만 이건 맨밥인데도 괜찬네요


나. 미트볼
토마토소스와 브로콜리가 같이 있습니다. 미트볼 자체는 함박스테이크 식감과 비슷합니다. 고기맛은 진하지는 않고 소스로 대신 하려 했나본데, 토마토 소스가 별로네요. 아쉽네요. 후...
그리고 브로콜리는 언제나 맛없네요 ㅋㅋ

 

 5. 스파이시 어묵 - 취나물밥

해동 전 사진 

 

영양성분표

 

해동 후 모습

 

가. 취나물밥
취나물 들어간 종류는 맨밥에 취나물이 들어간 형태라 심심합니다.
간장 양념이 필수죠. 이건 뭐 양념만 들어가면 그냥 그자체로 괜찮습니다.
살짝 매콤하기도 합니다.

 

나. 스파이시어묵
어묵은 평범합니다. 스파이시라는 이름만큼 맵거나하지는 않습니다.
밑에 깔린 옥수수, 완두콩등은 어묵 양념이 묻어있는데,
브로콜리는 또 들어있네요.
3시즌은 브로콜리 천지입니다. 후 샏

 

 6. 린베이커소시지 - 렌틸콩고구마밥

해동 전 사진

 

영양성분표

 

 

가. 렌틸콩고구마밥
밥이 부드럽네요. 고구마는 식감이 호박 쪄 넣은거 같네요. 근데 맛이 고구마 맛이 별로 안납니다.뭐지...;;
밥 자체는 고소하네요. 괜찮습니다.
다 같이 먹으면 고구마맛이 안나는 맛있는 고구마밥입니다. 흠...
맛은 있는데 이상하네요 ㅋㅋ

 

나. 린베이커소시지
소시지는 뽀득뽀득한 식감에 살짝 후추맛도 나고, 좋습니다. 귯소시지!
소시지에는 완두콩, 당근, 과 소스가 있는데, 소스도 제법 맛납니다. 머스타드 소스 같기도 하고..

전체적으로 도시락 원츄네요 ㅋㅋ

이건 다이어트 도시락 아닌듯..칼로리는 낮은데 ㅋㅋ

 

이 도시락도 추천!!!

 

 


 

마무리

고온어도시락 시즌1에 이어 시즌3을 경험해봤는데요. 전체적으로 맛은 더욱 좋아진 느낌이네요.

다만 완전히 다이어트만을 위한 것은 아니고, 맛과 꾸준하게 하는 것에 맞춰져 있음을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성분표를 봐도 단백질은 많이 들어있지 않는 편입니다.

고로 조금 더 터이트하게 단백질 위주로 하실 분들은 고온어도시락보단 타사 상품을(숀리도시락, 이훈 도시락등)을 이용하시거나 닭가슴살과 야채쪽을 이용하시는게 좋아 보입니다. 

 

 그리고 언제나처럼 아래의 공감버튼 클릭으로 공감표시와

댓글로 관심 가져 주시고 포스팅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관련글

 

요약 

 

1다이어트 뭐라도 시작부터 하자!!!!!!!!!!!!!!!!
Posted by 부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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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텐 탁~

 

더러운 수컷 부비손 입니다.

  

요즘 즐겨보는 유튜브 채널중에 영상이 어느정도 올라오는 채널들에 대해 소개 해 볼까 합니다.

저는 이것저것 관심이 많아서 다양한 주제에 관련된 채널을 보는 편입니다.

그래서 같이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채널을 즐겨 보시나요? 아래의 댓글로 알려주세요~


볼만한 유튜브 채널을 소개합니다. #3


 1. 랟프 - 사회적 이슈


검은색 가면을 쓰고 사회적 이슈를 다루고 있는 채널 입니다.

이웃분 중 "87년생 더러운 수컷"님의 추천으로 보게된 채널 입니다. ㅎㅎ

흔히 말하는 꼴페미들을 다뤘었는데, 요즘은 문재인 정부와 여당도 자주 다루는 듯 합니다.

실시간 방송도 가끔하고, 톤은 살짝 높은 편이나 듣기에 괜찮습니다.

말이나 진행은 매끄러운 편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좋아하시는 분은 안보시는게 좋습니다.


 2. PLAY anime 플레이 아니메 - 애니메이션


진행자는 따로 없으며, 여러 애니들 재생해서 볼 수 있는 채널 입니다.

특별히 애니에 대해 설명이나 소개해주는 유튜버가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3. Lionqueens 라이온퀸즈 - 사회적 이슈


약 40대 정도의 여성분이 진행하시는 채널로서 여성에 관련된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굉장히 부드러운 어투와 본인의 경험에 비추어 말합니다.

영어 발음도 네이티브 같습니다..ㅎㅎ 왠지 오랫동안 외국에 사신 느낌?

고상한 느낌의 채널 입니다.


 4. 밝은 면 Bright Side Korea - 생활과학, 신체등


사회적 이슈를 제외한 과학적 주제나 자산의 개발 그리고 생활의 팁들에 대해 다룹니다. 

영상 주제선정이나 제작은 외국에서 제작된 것은 한국에서 약간 편집을 하는 듯 합니다.

특정한 개인이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차원의 채널 같습니다.

녹음하는 성우가 여러명입니다. 가끔은 컴퓨터로 생성된 목소리 같기도 합니다.

영상은 굉장히 자주 올라옵니다.


 5. 1분 과학 메밀우동 & 계란말이 김밥

 

남자성우분이 재미있게 진행하는 채널입니다.
주제는 보통 우주, 동물등이 많으며, 성우분이 성적인 주제를 좋아해서 아주 재미있게 잘 설명해줍니다. 적당히 야하고, 가끔 개그도 섞어서 즐겁게 설명을 해줍니다. 말하는 속도가 조금 빠른 편이라 집중해서 봐야 합니다. 그리고 영상은 1분짜리는 1개인가 밖에 없습니다.
 

 

끝맺음

취향이 맞는 볼만한 유튜브 채널을 하나라도 건지셨으면 하네요.

포스팅 읽는 여러분도 추천이나 볼만한 채널이 있다면 댓글로 알여 주세요.

깉이 즐겁게 살아봐요~

 

 그리고 언제나처럼 아래의 공감과 광고 눌러주시는 분들,

댓글로 관심 가져 주시고 포스팅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그럼 이상 더러운 수컷 부비손이였습니다.

 

관련글

 

요약 
1. 재미있는 유튜브는 같이 봅시다. 댓글 달아주세요.


Posted by 부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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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텐 탁~

 

더러운 수컷 부비손 입니다.

  

요즘 날씨보면 아주 따뜻합니다.

겨울이 끝나가고는 았지만

아직은 우동의 감성을 느끼기에는 충분합니다.

여러분이 우동집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제가아는 브랜드로는 용우동, 역전우동, 겐로쿠우동 정도?

또 우동 종류는 튀김우동, 야끼우동, 카레우동, 볶음우동 등등

가게 종류도 다양하고, 우동 종류도 아주 많습니다.

여러분들께서는 어떤 우동과 우동집을 좋아하시나요?

댓글로 알려주세요!!!!


인천근처에 볼 일이 있어서 갔다가 간만에 우동갬성이 폭발해서

가볼만한 우동집(?)이 있어서 소개해봅니다.

색다른 면과 함께 하는 우동국물이 주는 혀르가즘의 세계로 

레쓰 게리롱!



인천 박문삼거리 색다른 우동집!!! "오목골 즉석 메밀우동"


 1. 가게 입구

 

위치는 인천 박문감거리 앞에 바로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하철역은 근처에 제물포역이 있네요.

여기 알고 보니 제가 대학생때도 와봤던 곳이더군요. 위치는 변경 되었지만. ㅎㅎㅎ

시간이 이른 오전이라 아무도 없을 줄 알았는데, 한 4팀정도 있었습니다.

이정도면 "24시간이 모자라" 노래를 부르면서 장사하실듯 하네요. 진짜 24간 영업합니다.

주차할곳은 꽤 많습니다.

 

 



 2. 가게내부 - 서브홀

 

가게는 2곳으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메인 홀과 가게의 외부 간치 천막을 씌워 테이블을 놓은 서브 홀이 있습니다.

자세히 보지는 않았는지만 서브 홀은 에어컨은 없던것 같았습니다. 저 같은 땀 제조기들은 에어컨 없으면 ㅈㅈ 입니다. ㅎㅎ

근데 뭐 사람 많은 가게이이니, 뭔가 냉방대책이 있겠죠? ㅎㅎ

가운데에는 난로가 있습니다. 역시 우동은 약간 추운곳에 먹어야 제 맛이죠.

 

 3. 가게내부 - 메인홀

 

가게 내부는 꽤 넓습니다.

4인 테이블이 10~15개정도에 벽 둘레의 1인석도 꽤 있고, 외부 서브 홀까지하면 70명 전후가 동시에 가능해 보입니다.

내부는 냉난방 시설이 잘되어 있습니다. 홀 중앙에는 얫스러운 난로가 있습니다.

저기에 오징어류 구워 먹으면 무지하게 맛있죠. ㅎㅎ 도시락 비벼서 따뜻하게 볶아 먹어도 맛나구요. 
 


 3. 주방과 메뉴

오픈 키친 입니다. 오홍...대단 합니다. 보통 이런 종류의 식당은 주방이 공개되어 있는 곳이 별로 없습니다.

1인 1그릇 주분은 가게 내부에 여러곳에 붙어있습니다. 메뉴 가격들이 저렴해서 그런가 봅니다.

근데 먹어보니 둘이 나눠먹기는 조금 작은 것 같기도 한데....면, 국산차, 커피, 아이스크림은 무료라고 적혀 있네요.

아항...그래서 1인 1그릇인가봅니다.  어?!

 

 

 

면이 공짜라니!!!!! 그럼 나도 더 먹을 걸!!!! 아오 빡쳐.

흠흠...진정하고.

메뉴 가격들이 대부분 5~7정도로 저렴합니다. 가격이 아주 착합니다. 쓰담쓰담~

 
 

 4. 메밀우동 & 계란말이 김밥


 

기본 반찬과 반찬 그릇들이 세팅 되어 있는 모습니다. 깔끔하게 잘 정돈 되어 있습니다.

2개의 냅비안에는 단무지와 김치가 들어있습니다. 단무기는 고춧가루가 양념되어 있는 스타일 입니다.
그리고 우측의 대형 스텐리스 통에 담긴 노란것은 튀김 부스러기 입니다.

네. 아주 고소한~~ 튀김 부스러기!!!

보통 다른 곳에서는 없는 것입니다. 이걸  우동에 뿌려 먹는거죠.

 

 

메밀우동의 모습 입니다.

먹기전 눈에 띄는 보통의 우동과는 다른 점은 메밀면과 국물이 탁합니다.

 

메밀면은 탱탱하고, 살짝 미끈거리는 식감입니다. 면이 잘 불지 않는 스타일 같습니다. 식감도 괜찮네요. 일반 우동면발보다 살짝 가느 느낌입니다.

 

중면보다 살짝 굵은 느낌입니다.

위에 언급한 튀김부스러기를 넣어서 먹는데, 부스러기도 아주 살짝 매콤느낌이 납니다. 국물이 넣으면, 국물을 흡수해서 부드러워집니다.

너무 많이 넣으면 느끼한 죽이 되니 욕심은 적당히!

부스러기 뿌리면서 먹으면 바삭바삭한 식감을 추가로 느끼면서 먹을수도 있습니다.

 

국물은 일반적인 가쓰오부시 국물 맛은 아니고 쑥의 향이 살짝 돌면서, 칼칼합니다. 흠...그렇다고 멸치육수는 아닌것 같고...

 

여하튼 국물 맛이 색다르고 맛있게 원샷 했습니다.

 

 

 

 

 


계란말이 김밥 사진 입니다.

특별히 맛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밥알은 김밥공장용 느김 입니다.

삼각김밥 발알 느낌? 근데 나쁘지 않습니다. 뻣뻣하지도 않고, 무르지도 않고... 안에는 햄과 야채가 들어있습니다.

우동 국물이 칼칼하고 괜찮아서 김밥이 맛이 약한게 오히려 나을수도 있겠네요.

 

 

 

 

역시 김밥은 거들뿐!! 


마무리

우동은 언제 먹어도 맛있죠. 특히나 날씨가 추울때는 한그릇이면, 속이 따뜻하고, 뭔가 평화로워지는 느낌까지 줍니다. ㅎㅎ

이렇게 오목골 즉석 메밀우동집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정확히는 우동집이라기보다 면 전문 분식점(?)정도로 보입니다. 메뉴구성이 면위주로 되어 있습니다.

가계의 전체적인 느낌은 바로바로 나오는 분식위주의 기사식당 느낌입니다.

셀프서비스위주의 반찬들과 간결한 메뉴, 그리고 조리시간이 짧은 요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격도 콩국수 말고는 5~6천원으로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착한 가격으로 가성비도 좋습니다.

가게 자체도 깔끔하고, 저는 전반적으로 다 맘에 들었습니다.

인천 미추홀구 나 박문삼거리쪽 가실때 한번 들려서 드셔보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그리고 언제나처럼 아래의 공감과 광고 눌러주시는 분들

댓글로 관심 가져 주시고, 포스팅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그럼 이상 더러운 수컷 부비손이였습니다.

 

위치 :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 245-49 | 오목골즉석메밀우동 박문점  

요약 

1. 뭔가 조금 색다른 우동 드시고 싶은 다면 추천!

2. 인천 미추홀구, 박문사거리 근처에서 가볍게 가볼만한 맛집 찾는다면 추천!

3. 가성비 좋게 맛있게 한끼 해결하고 싶다면 추천!

4. 우동에 어묵, 튀김등의 별도 재료가 들어가야 원츄인 분들은 비추천!

 

Posted by 부비손
,

 

구텐 탁~

 

더러운 수컷 부비손 입니다.

  

불타는 금요일! 여러분은 어떻게 버닝썬하시나요?


클럽도도 좋고,

연인과 데이트도 좋고,

 소개팅도 좋고

등등...


이렇게 좋은게 많은 세상에


우주에서 제일 안좋은 걸 하기 위해 찾은 집입니다.


더러운 유부남 아저씨들과 술 한잔 입니다.



잠시 눈물을 좀 닦고....



이렇게 쌀쌀한 날씨에 살짝 매콤한 안주와 술 한잔에 적당한 곳


바로 길가네 불닭발 & 닭한마리!!!


염창역 3번 출구에서 100여미터정도만 걸으면 되는 염창역 근처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럼 맛과 어떤 안주들이 있는지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레쓰 게리롱!



9호선 염창역 근처의 닭발집! "길가네 붉닭발 & 닭한마리"


 1. 가게 입구


티맵에 정확한 위치는 안나오네요. 옛날 위치로 나오는거 같아요.(현재 포스팅 일자 기준)


염창역 3번 출구로 나와서 바로 오른쪽 위로  50여미터 올라가면 오른편에 바로 보입니다.


1층에 크게 있어서 찾기가 어렵지는 않아요. 또 바로 앞에  목2동 월촌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신축건물에 위치해서 겉모습도 깔끔합니다. 




 2. 메뉴




벽에 붙어있는 메뉴판을 찍으려는데 너무 커서 앉은자리에서 낑낑대고  있는게 안쓰러웠는지 갖다주신 메뉴판..ㅋㅋ


닭발만 있는줄 알았는데 돼지막창도 파네요. 다음에는 막창도 먹어봐야겠습니다. 


자칭 미식가 친구 "화곡"은 막창도 제법 괜찮다고 합니다. 다음에는 막창을 먹어봐야겠네요.


각종 사리류들이 보이는데 나가사끼면사리가 특이하네요. ㅋㅋ


그럼 본격적으로 닭발페티쉬의 세계로 들어가볼까요~ 레쓰 고!




 3. C-무뼈닭발+오돌뼈+계란찜+날치알밥 세트




제일 먼저 나온건 무뼈닭발과 날치알밥입니다.


불같은 성격의 시다바리 친구인 "머리큰타이거"가 날치알밥을 야무지게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녀석을 보면 사람은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면 안된다는 말이 사실임을 알게 됩니다.






닭발의 맛은 적당히 매콤합니다. 


두피에 따가움이 살짝 생기지만, 불쾌하게 맵지 않습니다.


매운맛이 캡사이신처럼 매운게 아니라 침이 고이게 매운....얼큰에 가깝다고 해야겠네요. 국물은 없지만...ㅎㅎ


숯불맛도 은은하게 돕니다. 강렬하지 않아서 좋네요.


적당히 매워서 아주 잘 먹었습니다. 날치알밥은 주린 배를 적당히 잘 채워줬습니다. 날치알량도 적절 했습니다.


역시 "머리큰타이거"가 만드는 건 맛납니다.






계란찝이 나왔네요.


제가 보기에는 계란 탕에 가까웠습니다. 마치 순두부 같은 식감입니다.


물을 많이넣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원래 이런건지 모르겠지만 불닭발이 매우신 분은 좋아하실듯...


일반적인 계런찜에 비하면 아주아주 부드럽습니다.


양은 푸짐하게 나옵니다. 원샷하면 배부를 겁니다.





마지막으로 나온 오돌뼈.

전 이건 좀 실망 했습니다. 닭발은 괜찮았는데....오돌뼈는 영 맛이 별로네요. 비주얼은 맛나게 생겼는데...

무뼈닭발과는 다른 양념 인듯 합니다. 전 오돌뼈도 촉촉한게 좋은데 이건 수분이 별로 없습니다. 아마 그냥 불에다가 구운 스타일 같습니다.




 4. 국물닭발 & 볶음밥




그리고 뭔가 아쉬워서 국물닭발을 시켜보았습니다. 


사진과 같이 담겨나오는데 나올때 냄비가 뜨겁습니다. 맨손으로 만졌다가 아야 했습니다. ㅠㅠ


안에는 닭발이 통째로 들어 있는데, 어느정도 졸이면서 



소주 한잔에 닭발 하나와

소주 한잔에 국물 한숟갈과

소주 한잔에 어머니 어머니....


안주가 맛있어서 갑자기 시가 생격났습니다.. 윤동주형님 안녕히 계시죠?


자 다시 돌아와서 계속 하자면, 


소주가 술술 잘들어갑니다. 국물도 적절히 얼큰하고 닭발도 잘 익어서 뼈와살이 잘 분리되서 무시무시한 속도로 먹어치웠습니다.


국물닭발 첨 먹어보는데 거의 혼자 다먹은 듯 합니다.


닭발은 많이 들어있지는 않듯 합니다.





그래서 볶음밥을 시켰습니다. 냅비를 통째로 가서 볶어서 옵니다.



볶음밥 자체는 김치도 적질히 들어있고 아식아삭한 식감도 좋습니다.


다만 닭발 국물의 맛이 별로 나지 않습니다.


볶음밥보다 국믈맛을 더 즐기고 싶은분들은 그냥 공기밥에 국물 말아 먹는게 나을 듯 싶습니다.


물론 볶음밥도 꽤 괜찮습니다.







마무리


요즘 날씨 쌀쌀하죠?


아직 봅은 오지 않았나봅니다. 여전히 얼큰하고 따뜻한 국물이 좋은 계절입니다. 


이곳 느낌은 신축건물에 들어선 가게라 아직은 굉장히 깔끔합니다. 나중에도 그렇겠죠? ㅎㅎ


일하시는 분들이 모두 조금 연세가 있으십니다. 친절도는 꽤 높습니다. ㅎㅎ


사람들이 조금 있어서 시끄러울줄 알았는데, 분위기는 제법 조용했습니다. 조명도 밝아서 밝은 느낌이였습니다.


가격도 전반적으로 아주 비싸보이지는 않았습니다.


비록이번에 돼지막창과 닭한마리 메뉴는 못먹어봤지만 다음에 재방문해서 먹어볼 예정입니다.


목동, 염창동, 역창역 부근에서 숯불향 나는 무뼈닭발, 톡톡 터지는 날치알밥,  얼큰한 국물 닭발에 소주 원샷 하실분들은 


가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그럼 여기까지 더러운 수컷 부비손이였습니다. 



그리고 언제나처럼 공감과 광고 눌러주시는 분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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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요약 

1. 목동, 염창동, 염창역 부근에서 맛집 찾는 분

2. 매콤한 닭발류 페티쉬 소유자

3. 2차는 무슨...1차로 모든 것을 해결하시려는 귀차니스트

4. 적절히 매운 거 먹여서 애인 스트레스 풀어줄려는 분


Posted by 부비손
,

구텐 탁~

 

더러운 수컷 부비손 입니다.

  

여러분 올 해도 어김없이 붙어있는 뱃살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하셨습니

 

 

올해는 기필코 30인치 바지를 입어보자!

내 배에도 왕위를 물려줘야지!( Suceeding YOU!)

이곳의 노출성애자는 나야!

 

 

모두가 이런 파워 넘치는 다짐들을 하며 다이어트를 결심하죠.

 

이렇게 모두 성공! 하면 좋겠지만, 인생사 그리 쉬우면 이 세상에 안여돼, 쿵쾅이들은 없겠죠.

 

저는 숙소생활을 하면서 밥해먹고 싶었으나, 그다지 여의치 않은 관계로 간편식을 찾던 중 다이어트 용 도시락을

 

판매하는 사시을 알게 되어서, 숀리, 이훈, 고온어도시락등의 제품을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이 중에서 고온어도시락 시즌1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12팩에 4만원 약안 안되는 가격으로 여러 오픈마켓(지마켓, 11번가 등등)에서 "고온어도시락"으로 검색하면 많이 나옵니다.

 

자 그럼 날씬하고 멋진 수컷이 되기 위한 첫걸음!

 

레쓰 게리롱!

 

 

저도 여자한테 이런 대사 듣고 싶지 말입니다.

 


 

1. 닭가슴살볶음밥 & 두부스테이크

 

냉동상태의 모습

 

 

 

영양성분표

 

 

 

 

해동 후의 모습

 

 

볶음밥은 고슬고슬하고 기름기가 살짝, 아주 살짝 있습니다.
매운맛이 후추스럽게 살짝, 넣은듯 안넣은듯 납니다.

 

스테이크는 살짝 매콤한 맛이 나는 소스가 뿌려져 있습니다.
맛은 두부 많이 넣은 동그랑땡의 식감에 맛은 소스에 의한 고기맛이 납니다.
물론 고기도 살짝 있네요.
하지만 두부랑 고기랑 잘 섞인 맛이 아닌 따로 뭉쳐있는 맛이네요.

 


 

2. 탄두리닭가슴살현미밥 & 참스테이크

 

해동 전 사진

 

 

 

영양성분표

 

 

 

해동 후 모습

 

 

현미밥은 약간 찰지면서 양념이 잘되어 있습니다.
맛나네요. 좋습니다. 다이어트용인데도 아쉽지 않을정도의 맛입니다.

 

참스테이크는 소스와 야채로 덮혀 있습니다. 소스 맛은 두부스테이크 소스와
다르게 일반 스테이크 소스 같습니다.
스테이크 맛은 두부보다 훨 맛납니다. 역시 두부따위!!!!
야채들도 식감도 좋고 맛나네요. 우왕굿
이것도 추천!

 

현미영양밥 & 너비아니

 

해동 전 사진

 

 

 

 

영양성분표

 

 

 

 

해동 후의 모습

 

 

현미밥은 그냥 맨밥에 야채들이 있고, 밥 식감이 약간 마른 밥 같습니다.
그 외는 평범합니다.
계란 흰자가 있는데, 폭신하고, 흰자 맛 입니다. -0-
밥은...구매 할때 같이 온 간장양념을 비벼 먹어야 할 것 같네요.
흠...비벼서 먹으니 괜찮에요. ㅎㅎ

간장양념은 살짝 고춧가루가 들어간듯 합니다.

 

너비아니는 역시 참스테이크처럼 맛납니다. 약간 매콤한 소스가 들어가 있네요.

 

4.곤드레 나물밥 & 불고기 오믈렛

 

 

해동 전 사진

 

 

 

 

영양성분표

 

 

 

해동 후의 모습

 

.간장 없이 먹어보니 역시 곤드레 나물 맛 밥....
간장 양념 없다면 ㅈㅈ 입니다. 하지만 간장 소스 추가하니 괜찮습니다.

 

 오믈렛과 같이 있는 야채들은 간이 안되어 있습니다.
계란은 제법 부드럽습니다. 안에 소고기맛 나는 소스가 들어있는데,
그닥 맛이 나는 편은 아닙니다.(맛이 약하다는 뜻 입니다.)
밥에 간장 양념 해서 먹는데 훨 낫네요 ㅎㅎ
이 도시락은 밥+양년 맛으로 먹고 오믈렛은 그냥 배 채우기용...

 

5.현미영양밥 & 닭가슴살스테이크

 

 

 

해동 전 사진

 

 

 

 

영양성분표

 

 

현미밥은 그냥 맨밥에 야채들이 있고, 밥 식감이 약간 마른 밥 같습니다.
그 외는 평범합니다. 3번 현미영양밥과 동일힙니다. 간장 귀귀싱!
그런데 간장 양념을 다 먹어서 고추장양념을 넣었는데, 별로 입니다.
곤드레 나물밥에 고추장을 쓸걸 그랬습니다.

 

 닭가슴살 스테이크는 후추맛이 조금 납니다. 그리고...
닭가슴살인데 퍽퍽하지는 않아요. 맛은 살짝 조미가 되어서 먹을만 합니다.
하지만 닭가슴살은 언제 먹어도 저한테는 별로네요. 후...

 

6.탄두리닭가슴살 현미밥 & 참치오믈렛

 

 

해동 전 사진

 

 

 

영양성분표

 

 

 

 

해동 후의 모습

 

 

 

 2번 항목처럼 맛납니다. ㅎㅎ 이런 도시락 계열의 밥은 볶음밥류가
제일 괜찮은것 같네요.

 

참치오믈셋에는 참치가 살짝 들어있네요. 손가락 1~2마디디의 양정도?
오믈렛 크기가 작은것도 있지만 말이죠. 참치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아쉽네요.
맛은 캔참치의 맛이 농축된 느낌...살짝 짭쪼름합니다.
오믈렛에 곁을여진 야채에 감자랑 콩이 들어 있는데, 담백하네요.

 

 

 

 


 

마무리

저는 총 3개 브랜드의 다이어트 도시락을 먹어보았습니다. 숀리, 이훈, 고온어도시락 이 3가지 브랜드인데요.

 

자세히 다루지는 않겠지만 대략 보면...

 

맛 - 고온어도시락 > 숀리 > 이훈 

간(짭빨정도) - 고온어도시락 >= 숀리 > 이훈

양 숀리 = 이훈 > 고온어도시락

메뉴 다양성 - 숀리 >> 고온어 도시락 > 이훈

 

접해본 순서가 숀리, 이훈, 고온어도시락 이렇게 됐었는데, 맛은 고온어도시락이 제일 좋았습니다. 이훈 먹다가 먹으니 먹으면서 신났습니다(훈형 미안....) 숀리는 도시락만 있는게 아니라, 고구마, 미트볼, 요거트, 시리얼등이 식단에 포함되어 있어서 질리지는 않았습니다. ㅎ

 

자....다시 돌아와 도시락에 대해 알아보자면

위의 도시락 제품들 모두 전자레인지에 약 4분정도 돌리면 먹을수 있게 되며, 포크숟가락을 제공합니다.

특이하게 고온어도시락은 나이프로 들어있는 경우가 있습니다.(제품 따라서)

간편하게 드실수 있는 거죠.

저는 메인은 이 도시락들을 먹고, 가끔 딴 것을 먹고는 합니다......(치킨?)

보통 다이어트 식단을 꾸리게 되면, 풀밭과 계란에 질려서 도망가고 싶은데, 위의 제품군들은 종류도 다양하고 아침에 크게 준비할 필요도 없어서 저 같은 더러운 수컷들에게 굉장히 편합니다. 덤으로 다이어트도 하고, 죄책감도 덜고....?

실제로 식단대로만 하면 살은 꽤 빠집니다. 다만 늘 배고파서 광포화 상태도 덤으로 유지 됩니다.

후...뭔가를 얻으려면 뭔가를 잃어야 하는게 세상이니...후 샏

그래도 줄어드는 뱃살과, 바지에 졸려서 숨쉬기 힘들었던 호흡도 점점 쉬워지는 걸 느끼면서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다이어트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죠.

 

동, 헬스 트레이닝, 댄스, 원푸드, 디톡스......

 

다들 뭔가 힘듭니다.. 시작도 하기전에 싫어지고, 금방 지치기도 합니다.

이런 분들 그냥 식사만이라도 이런 도시락을 대신하여 조금씩 체중 조절이 되는 자신을 보면서 조금 더 동기와 용기를 가지고, 다이어트 성공에 한발짝 더 갈 수 있을 듯 싶습니다.

인생 뭐 있습니까. 일단 시작부터 해봐야죠. 모든 것은 시작이 있어야 돌아오는 것도 있는 것입니다.

꾸준히 할 수 있는 식단부터 가볍게 바꾸면서 진행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모두 올해에는 이상에게 너무 멋지다! 라는 말 들어봐야죠. ㅎㅎㅎ

 

그리고 공감과 배너 눌러주시는 분들 감사드립니다.(늘 그렇듯 말로만)

 

 

구텐 탁~

 

더러운 수컷 부비손 입니다.  

 

여진히 붙어있는 뱃살을 보면서 분노에 차서 다음 도시락을 알아보았습니다.

응?!!

이번에는 고온어도시락 시즌3에 대해서 살펴볼까 합니다. 시즌2는 별로라서 패스 했습니다.

또한 샐러드도시락도 있는 개인적으로 그것도 좀...

자 그럼 날씬하고 멋진 수컷이 되기 위한 두번째 걸음!

무난하고 맛나는 패키지인 고온어도시락 시즌3

레쓰 게리롱!

 

 

 

여러분도 따봉!! 스런 몸매를 가지시길 바라면... 


 

 1. 떡갈비 - 현미영양밥

냉동상태의 모습

 

영양성분표

 

해동 후의 모습

 

 

가. 현미영양밥

야채랑 현미랑 섞여있는 밥인데...뭐 그냥 보통 현미밥보다 살짝 뻣뻣한 느낌입니다. 동결건조 식이라 그런지...

 

나. 떡갈비

맛있습니다. 아주 먹을만 하네요. 시중에서 파는 냉동 떡갈비 맛입니다. 양념이 잘 베어 있어서 좋네요.
아...이놈의 고기페티쉬...ㅠㅠ
바닥에는 완두콩 당근, 옥수수,  브로콜리등이 있는데, 떡갈비 맛이 살짝 베어서
먹기 좋습니다.
브로콜리는 떡갈비랑 같이 드세요. 무맛이라 맛없지 말입니다.

 

This 도시락 추천! ㅋㅋ

 


 

 2. 버섯불고기 스크램블 - 야채 필라프

해동 전 사진

 

영양성분표

 

해동 후 모습

 

가. 야채필라프
간이 조금 되어 있습니다. 적절히 짠맛
필라프라는게 보통 쌀이나 밀같은 곡식류로 만드는데, 기름으로 곡식재료를 볶고,
그 다음에 양념이 된 육수나 묽은 스프로로 졸이는데, 이것도 그런식으로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보통 다른 현미밥보다 먹기에도 덜 뻣뻣하고, 맛나네요

 

나. 버섯불고기와 스크램블
불고기는 양념이 잘베어 있습니다. 맛나고요~
버섯은 양념이 많이 베지 않고, 씹을때 미끄덩 거립니다. 입안에서 샥샥!
스크램블은 버섯불고기 스스가 스며들지 않았는데도 짭쪼름합니다.
생크림 많이 넣은 수준으로 부드럽지는 않지만 입자가 제법 고르게 되어 있어서
식감이 괜찮네요.

 

 3. 함박스테이크 - 새우필라프

해동 전 사진

 

영양성분표

 

 

가. 새우필라프
비닐 벗기니까 새우향이 은근히 퍼집니다.
새우는 새끼손톱만하네요. 이것도 제법 짭짤합니다. 새우향을 좀 넣은것 같네요.
들어있는 새우에 비해서 새우맛과 향이 강합니다. 새우는 거의 없네요.
이것도 괜찮긴 한데 위의 그냥 필라프가 제 입맛에는 더 잘 맞습니다.
새우맛이 필요이상 들어간 듯.

 

나. 함박스테이크
오...고기가 제법 부드럽습니다. 고기를 아주 잘게 저미지를 않아 씹는맛이 좀 있네요. .의외로 탱글탱글 합니다. 소스는 평범한 함박스테이크 소스입니다.
맛없는 브로콜리도 같이 소스 찍어먹으니 먹을만 합니다. ㅋ

이 도시락은 함박스테이크만 추천!! ㅎㅎ

맛있게 먹다가 사진 개봉 사진을 빼먹었네요 -_-;;

 

 4. 미트볼 - 퀴노아영양밥

해동 전 사진

 

영양성분표

 

해동 후의 모습

 

 

가. 퀴노아영양밥
오 제법 고소합니다. ㅎㅎ 현미밥보다 훨씬 맛있습니다. 퀴노아도 꽤 들어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맛이 괜찮습니다. 필라프계열이 맛있기는 하지만 이건 맨밥인데도 괜찬네요


나. 미트볼
토마토소스와 브로콜리가 같이 있습니다. 미트볼 자체는 함박스테이크 식감과 비슷합니다. 고기맛은 진하지는 않고 소스로 대신 하려 했나본데, 토마토 소스가 별로네요. 아쉽네요. 후...
그리고 브로콜리는 언제나 맛없네요 ㅋㅋ

 

 5. 스파이시 어묵 - 취나물밥

해동 전 사진 

 

영양성분표

 

해동 후 모습

 

가. 취나물밥
취나물 들어간 종류는 맨밥에 취나물이 들어간 형태라 심심합니다.
간장 양념이 필수죠. 이건 뭐 양념만 들어가면 그냥 그자체로 괜찮습니다.
살짝 매콤하기도 합니다.

 

나. 스파이시어묵
어묵은 평범합니다. 스파이시라는 이름만큼 맵거나하지는 않습니다.
밑에 깔린 옥수수, 완두콩등은 어묵 양념이 묻어있는데,
브로콜리는 또 들어있네요.
3시즌은 브로콜리 천지입니다. 후 샏

 

 6. 린베이커소시지 - 렌틸콩고구마밥

해동 전 사진

 

영양성분표

 

 

가. 렌틸콩고구마밥
밥이 부드럽네요. 고구마는 식감이 호박 쪄 넣은거 같네요. 근데 맛이 고구마 맛이 별로 안납니다.뭐지...;;
밥 자체는 고소하네요. 괜찮습니다.
다 같이 먹으면 고구마맛이 안나는 맛있는 고구마밥입니다. 흠...
맛은 있는데 이상하네요 ㅋㅋ

 

나. 린베이커소시지
소시지는 뽀득뽀득한 식감에 살짝 후추맛도 나고, 좋습니다. 귯소시지!
소시지에는 완두콩, 당근, 과 소스가 있는데, 소스도 제법 맛납니다. 머스타드 소스 같기도 하고..

전체적으로 도시락 원츄네요 ㅋㅋ

이건 다이어트 도시락 아닌듯..칼로리는 낮은데 ㅋㅋ

 

이 도시락도 추천!!!

 

 


 

마무리

고온어도시락 시즌1에 이어 시즌3을 경험해봤는데요. 전체적으로 맛은 더욱 좋아진 느낌이네요.

다만 완전히 다이어트만을 위한 것은 아니고, 맛과 꾸준하게 하는 것에 맞춰져 있음을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성분표를 봐도 단백질은 많이 들어있지 않는 편입니다.

고로 조금 더 터이트하게 단백질 위주로 하실 분들은 고온어도시락보단 타사 상품을(숀리도시락, 이훈 도시락등)을 이용하시거나 닭가슴살과 야채쪽을 이용하시는게 좋아 보입니다. 

 

 그리고 언제나처럼 아래의 공감버튼 클릭으로 공감표시와

댓글로 관심 가져 주시고 포스팅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관련글

 

 

 

  

요약

 

다이어트 뭐라도 시작부터 하자!!!!!!!!!!!!!!!!

 


 

Posted by 부비손
,

 

처음과는 달리 열정이 식어서인지 오랫동안 같이 있지 않고 금방 집에 가려는 연인을 보면 어떠신가요?

 

알게 뭔가요. 저는 솔로인데 퉤!

 

이번에는 이렇게 변해가는 애인처럼 갈수록 충전을 자주해줘야 하는 스마트폰 배터리에 대해 끄적여 볼까 합니다. 레쓰 게리롱! 

 

 

배터리를 처음과 같은 열정으로 열심히 일하게 하는 법!

 

 스마트폰 여러분들은 어떻게 쓰시나요? 

채팅, 게임, 주식, 웹서핑, 촬영등등....많은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 스마트폰은 최근 10여년간 엄청난 속도로 발전했으며
이제는 본연의 전화기능이 부가기능처럼 느껴지는 시대입니다.

하지만 모든 영웅들에게 약점(?)이 있듯, 스마트폰도 기본적으로 전기로 작동하기에 에너지원인 전기를 공급해주는

배터리 없이는쓸모가 없는 것이지요. 배터리도 발전을 거듭하고는 있지만, 에너지 생산이 화학반응에

기초하기에 발전속도는 전기전자분야보다는 더딥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충전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이러한 배터리는 사용하면 할수록 본래의 용량보다 줄어들게 됩니다.
이는 배터리 내부의 전해질등이 산화 / 환연 반응을 하면서 생기는 부산물등에 의해 설계된 용량 만큼 충/방전을 못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100퍼센트 충전을 해도 신제품때처럼 쓰지를 못하고  빨리 닳게 이유지요.

 

전지, 화학분야 전문가는 아니지만 그동안 수집한 정보를 토대로
이번에는 배터리의 수명을 길게 쓰는 법에 대해 적어보려 합니다.
이 글은 스마트폰의 배터리 대부분을 차지하는 리튬-이온 배터리에 관한 글 입니다.
 

 1. 완전방전 후 완전충전 (full to full)이 좋다?

한때는 맞았습니다만 지금은 아닙니다.
니켈-카드뮴 / 니켈-수소 전지들은 메모리 효과로 인해

완전방전 후 완정충전을 하도록 했었습니다만,
이 메모리 효과는 현재 스마트폰 배터리의 주종인 리튬-이온계열 계열에서는거의 없습니다.

(리튬-이온계열 계열도 소량의 메모리 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는 논문도 있기는 합니다만

현실세계에서는 투명드래곤 수준이니 무시하셔도 됩니다.)

 

* 메모리 효과
예를 들어 완전충전 후 30% 정도 사용 후 충전하고 또 소량 사용하고 충전.. 이런식으로 자주 반복사용할 경우 어느 순간 30%정도의 용량이 남아있어도 방전전압이 떨어져서 더이상 동작하지 않게되는 현상

 

 

 2. 수컷이라면 만땅이지! 배터리라도 100점 맞고 싶다!.

 

이번에 배터리 관련 정보 수집 전에는 

늘 꼽았습니다.99퍼도 못 견디고 충전기를 꼽았었습니다.

배터리 수명에는 그다지 좋지 못한 습관입니다. 깊은 이론은 집어치우고, 배터리 내의 전해액은 배터리 충전량이 100%에 가까울 수록 품질이 떨어집니다.
즉 배터리의 수명이 줄게 됩니다.
그래서 보통 리튬이온 배터리의 충방전 보증은 500~800회(0% -> 100% / 충전

기준)정도로 하고 있습니다. 0 -> 100 충전을 1주기로 보면 500~800주기정도

지나면 배터리는 사망각...안녕의 사요나라가 되는 상태입니다.
고로 100% 충전은 대략 좋지 않습니다.
또한 위에서 언급한 주기를 적게 쓰는 것이 이번 배터리 관리의 핵심입니다.

 

 

 3. 내 몸뚱아리 충전도 안되는데 귀찮다. 전원 꺼지기 전에만 충전!

충전 귀찮죠. 그래서 보통 0퍼센트 가까이 되서

충전 시작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아예 꺼져도 신경쓰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배터리의 충전상태가 너무 낮은 상태로 유지가 되면 내부의 전해액은
산화가 계속 진행되서 배터리에게 치명상을 입히게 됩니다.
100퍼 충전보다 더 안좋습니다.
 

 

 

 

 

 

 

 

 

 

 

 

 

 

 

 

 

 

  

 4. 그럼 배터리를 오래 쓰려면 어찌 합니까? 어떻게 할까요?

위에서 2번 항목에서 언급한 주기는 0%->100% 충전 기준 1주기라 했습니다.
이것을 늘리는게 배터리 관리의 핵심이라 한 것을 기억하시나요?
이것이 늘어나는 구조를 보자면, 정확히는 주기를 길게 가는 것인데,

배터리는 각 용량마다 주기를 차지하는 비율이 다른 것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배터리 충전시 1주기를 차지하는 충전 구간별로 보자면
0%->30%   : 0.01 주기
30%->50%  : 0.09 주기
50%->70%  : 0.15 주기
70%->90%  : 0.30 주기
90%->100% : 0.45 주기

 

 

 

(그림 설명)

-> 좌측의 32 %->70% 충전시 배터리 소모율(0.08 주기 / 38% 충전 / 1% 당 0.0020)과 우측의 28%->56%(0.03주기 / 28% 충전 / 1% 당 0.0010)) 의 배터리 소모율을 보면 배터리 소모율(주기 소모율)이 100%에 갈수록 높아짐을 보여줍니다.

 (위는 정확한 수치가 아니며, 폰,배터리,충전방식에 따라 제 각각입니다. 주기 소모율의 증가를 보기 위한 대략적 수치입니다.)


완충에 가까울수록 추기소모율리 급격히 상승합니다.
이를 이용해서 충전하면 배터리 수명이 엄청나게 늘지요. 항상 40퍼 미만으로 충전하면 거의 무한에 가깝게 쓸겁니다.
하지만 3번 항목처럼 너무 낮은 상태로 오래 쓰는 건 좋지 않다고 했었죠? ㅎㅎ
그래서 40% ~ 85%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충전의 의한 소모율과 배터리 내부의
상태 모두 고려 했을때 좋은 것이지요.

이렇게 주기 소모율을 적게 가고, 배터리의 적절한 전하량을 가진 상태인 40% ~ 85% 정도의 충전량을 유지하는 것이 좋은 결론이 나게 됩니다.

 

이를 보면 급속충전이 왜 0%->70%는 순식간에 충전되고, 그 이후를 천천히 충

전되는 식인지도 어느정도 설명이 됩니다. 이미 많아진 전하를 더욱 넣을려면 천천히 넣어야 겠지요.

모든 기계가 그렇듯 급속이란 맔이 붙으면 고장나지 않는 수준에서 과부하를 걸고 있다는 말입니다.ㅎㅎ


또한 요즘 배터리 충전제한 해주는 어플도 있다는데, 애플은 그냥 쓸 수 있는
것으로 아는데,

안드로이드는 루팅을 해야지 쓸수 있는 것 같더군요. 

이부분은 어려우니 패스!

 

마무리

쉽게 보면 배터리는 우리 몸의 위장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너무 오랫동안 비어 있으면, 광폭화 증세를 보이던가, 사망등에 이르게 되고....
너무 가득 차있으면, 튀어나온 배를 보고 자과감에 빠지던가, 배가 너무 아프죠. 후 샏.

스마트폰과 배터리의 과충전, 과방전 방지 기술이 있다고 하지만 이는 사고의

위험을 막는 용도이지 배터리 수명을 늘리고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용자가 적절히 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배터리 게이트(?)가 시기 전후로 애플에서는 가끔(1~2개월)정도에 한번정도는 완충을 권했다고도 합니다.

저는 노트9 유저지만 마찬가지로 혹시모를 메모리 이펙트를 방지하고자 가끔 완충 합니다.

(사실은 70퍼 충전되고 안뽑고 있다가 완충되는 케이스가 더 많죠. 요즘 고속충전 무지 빠른듯...;;)


물론 이렇게까지 하면서 써야 하냐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사실 저도 40 ~ 85%의 충전량을 유지하는게 은근히 귀찮았습니다.

정작 급할때 배터리가 없을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건 관리 잘해서 오래 쓰실지, 아니면 편하게 쓰고 비용들여 교환하실지의 문제지요.
저라면 전자를 택하겠습니다. ㅎㅎ

이상 이번 글 마무리 짓겠습니다.

 

행복한 삶 사시길 바라며, 더러운 부비손 물러 갑니다.

그리고 언제나 공감과 배너 눌러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말로만)

 

 



   요약
가. 조금씩 자주 충전 하라
나. 40% ~ 85%정도의 충전량을 유지하라
다. 완전 충전, 완전 방전을 피하라.
라. 2년마다 폰 교환을 하거나 배터리 교환하는 사람은 신경 끄자.
마. 가끔(1~2개월) 한번씩은 100퍼 충전을 권하는 제조사도 있다.

바. 전화 올 곳 없는 솔로들은 계회된 배터리 용량만 사용하니 여친,남친 대신 배터리를 관리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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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에 대한 간단한 설명.  (4) 2019.02.09
Posted by 부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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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텐 탁~

 

80년대 더러운 수컷의 삶을 기록하는 부비손 입니다.

 

요즘같이 쌀쌀할 때는 따뜻한 국물 있는 안주들이 제격인 때입니다.

 

추위도 녹이고, 가볍게 소주 한잔 하기에 좋은

 

가볼만한 해장국 집을 찾아보았습니다. 

 레쓰 게리롱~~~

 

 

 

 

01. 가게 입구

 

 

 가게 간판은 심플하게 한글로 "원조양평신내서울해장국"이라고 띄어쓰기 없이 되어 있네요.

 

위치 자체가 염창역에서 200미터 정도 떨어진데다가 도로 끝 부분이라 주차공간은 좀 여유가 있네요.

 

가게 앞이 없을 경우 가게 뒤쪽의 골목길을 이용해도 될 듯 싶구요.

 

 

 

 

02. 도가니 수육과 상차림

 

 

 원래 메뉴판을 찍었어야 했는데, 술이 고파 안주부터 시키느라  깜빡했네요. ㅎㅎ

 

메뉴는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해장국(보통)

해장국(특)

오소리 해장국

오모가리 김치찌개

도가니 수육 / 35,000원

 

이정도 메뉴가 있었던 것 같네요.

 

도가니 수육 제외하고는 다들 1만원 이하의 식사류 였습니다.

 

 기본 반찬은 심플합니다.

 

도가니 수육은 보통의 수육과는 달리 국물이 있는 상태로 나옵니다.

 

여타의 국물수육집들보다도 국물이 조금 더 많은 스타일 입니다.

 

가격에 비해 고기는 많이 있지는 않습니다.

 

약간 짭쪼름 한대 큼지막하게 썰려나오는 수육자체는 괜찮았습니다.

 

양은 좀 아쉽...

 

참고로 수육시키면 선지해장국 작은 뚝배기에 서비스로 줍니다.  ㅋ

 

 

 

03. 마무리

 

염창역이 요즘은 유동인구도 많아지고고, 상가들이 엄청 생겨서 먹을 곳은 늘어났지만,

 

더러운 수컷들끼리 서로 욕하면서 편히 마실만한 곳은 마땅치 않아졌습니다.

 

제길.

 

여기는 간단히 소주한잔 걸치면서 밥과 술을 즐기면서 간단히 즐기기에 딱 좋습니다.

 

가격도 부담없고, 가게 내부도 낡은 느낌의 해장국집이 아니라,

 

깔끔하게 잘 되어 있습니다.

 

잘 정돈된 식당 느낌!

 

음식맛은 아주 맛난 수준은 아니고, 실패하지 않는 느낌.?

 

수육 먹을 때 술국 대용(?)으로 준 선지국은 라면스프맛이 났었지만....

(같이 간 친구가 체인점아라 하던데 그래서 인지...)

 

 

- 염창 부근에서 맛집까지는 아니지만,

- 평균이상(?)의 해장국집을 찾으신다면!!!

- 식사와 술을 같이하고 싶다면!!!

- 1차로 끝내고 빨리 들어가야하는 더러운 유부남이라면!!!

 

한번 가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위치는 아래의 다음지도 클릭해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아 그리고 공감 눌러주시면 사양 않고 받겠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부비손이였습니다!!!

 

 

Posted by 부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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